'국가대표 와이프' 신승환, 안석환 결혼 축하 "좋은 남편이 되셔라"
입력 2022. 01.28. 20:59:45

'국가대표 와이프'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신승환이 아버지 안석환의 결혼을 축하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방형도(신승환)이 아버지 방배수 회장의 결혼을 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형도는 "아버지 결혼하는 거 싫다. 나여사(금보라)님 돌아가신 엄마 만큼 사랑하시냐"고 물었다.

방배수는 "좋은 남편은 못 됐지만, 마음 만큼은 네 엄마 많이 사랑했다. 거짓 없는 진실이다. 내가 그런 사랑을 근 30년 만에 다시 느껴봤다"며 "그래서 이번 만큼은 바보처럼 다시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 너한테는 부끄럽고 면목 없지만 이것 또한 나의 진심"이라고 털어놨다.

방형도는 "그러면 아버지 원하는대로 하셔라. 제 고집 때문에 아버지 불행해지는 거 원하지 않는다. 말씀은 못 드렸지만 아버지가 나여사님 만나서 다시 웃음 찾은 거 안다. 그래서 저도 보기 좋았다. 두 분 결혼 축복해드릴 수는 없지만 반대하지 않겠다. 결혼하셔라"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방배수는 "내키지도 않는데 그러지 말아라"라고 아들을 걱정했다. 그러자 방형도는 "아니다. 당장은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받아들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방배수는 "많이 늦었지만 너한테 좋은 애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방형도는 "저는 됐고 이번에는 좋은 남편이 되셔라"라고 손을 꼭 붙잡았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국가대표 와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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