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수제 도넛, 오픈 한 시간 만에 완판…푹신+쫄깃함
입력 2022. 01.31. 19:06:12

SBS '생활의 달인'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정성 가득한 도넛 맛 비결이 전해졌다.

3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도덧 양대 산맥을 이룬다는 두 도넛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찾은 곳은 일주일에 3일만 문 여는 수제 도넛집이다.

남다른 비주얼 자태를 자랑하는 이 곳의 도넛은 새벽부터 낮까지 준비해 1시부터 오픈한다. 오픈 전부터 대기 행렬이 따르는 이 곳은 오픈 직후가 아니면 도넛을 구매할 수 없을 정도.

촉촉함은 물로 쫀득한 식감까지 갖춘 마성의 도넛에 터질 듯이 가득 채운 진한 크림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픈 한 지 한 시간 반만에 완판을 이룬 이 곳은 하루에 평균 300개의 도넛이 팔린다.

특히 반죽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달인의 도넛 반죽을 폭심함을 더하기 위해 오트밀과 화이트 와인을 죽처럼 끓여준다. 이어 반죽의 쫄깃함을 더하기 위해 특별한 재료를 넣는다.

여기에 주방을 싱그러운 향으로 덮힌 이것은 레몽, 자몽 제스트 과정을 거쳐 사과, 꿀과 끓여낸 뒤 머랭을 덮어 토치로 겉면을 익혀 숙성시킨 과일즙이다. 이는 단맛을 환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당 맛집은 '도넛인사이드도넛'(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141길 81)이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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