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와이프' 엄수정, 정보민에 "심지호 잡아라…팔자 바껴"
- 입력 2022. 01.31. 20:49:55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엄수정이 정보민에 심지호와 잘 되기를 기대했다.
KBS1 '국가대표 와이프'
31일 방송된 KBS1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갑순(엄수정)이 한슬아(정보민)와 서강림(심지호)을 엮으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옛 인연으로 반찬을 공짜로 준 오장금(양미경)의 친절에 갑순은 "이 참에 그 변호사 꽉 잡아라. 아무래도 보통 인연이 아닌 것같다. 이 기회를 이용해서 운명인 것 같다고 밀어붙여라. 스승이나 은인이랑 결혼하면 법에서 안된다고 경찰이 잡아가? 내 말이 틀리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슬아는 "엄마. 나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다"라고 고백했다. 갑순은 "누구? 설마 김동하 말하는 거냐"라며 "답답한 기집애야. 네 팔자를 네가 왜 꼬냐. 너 걔네 형편은 알고나 하는 소리냐"라고 소리쳤다.
한슬아는 "그게 뭐가 중요하냐. 사정으로 따지면 내 쪽이 좀 더 끔찍하잖아. 그런데도 내 사정 뻔히 알고도 나 좋아하는 거다. 나한테 과분할 정도로 좋은 애다"라고 반박하자 갑순은 " 정말 세상 물정 모른다. 넌 너 좋다는 사람한테 마음 다 주고 살거냐. 한 번 크게 당해보고도 아직도 못 배웠나"라고 분개했다.
갑순은 "그래 동하가 너한테 과분하다고 쳐. 그럼 그 집 부모는 얼씨구나 좋다고 널 받아줄 것 같나. 네 말대로 훨씬 더 끔찍한 형편에 애까지 딸린 너를 말이야. 정신 차려. 그래봤자 너만 다쳐. 한 번은 실수지만 두 번은 실패다. 이번엔 네 팔자 바꿔줄 제대로 된 남자 만나라. 속상하다. 이게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말이다"라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국가대표 와이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