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출연 배우, 다리 밑에서 사망한 채 발견
입력 2022. 02.01. 16:48:04

모세 J. 모즐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미국 유명 드라마 '워킹 데드'에 출연했던 배우 모세 J. 모즐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모세 J. 모즐리는 지난달 26일 조지아에 있는 허드슨 다리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향년 31세.

경찰은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유족 측은 "지난 23일 이후로 고인에게 연락이 없었다. 차량을 추적해 다리 밑에서 시신을 발견했다"며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모즐리 소속사 측은 "무거운 마음으로 모즐리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 고인은 우리가 만난 사람 중에 가장 친절하고, 상냥하고, 관대한 사람이었다. 그리울 것"이라며 추모했다.

모즐리는 '워치맨', '헝거게임: 캐핑 파이어'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M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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