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 측 “이번 주도 결방…재개 일정 논의 중” [공식]
입력 2022. 02.03. 11:21:38

'태종 이방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태종 이방원’이 3주째 결방이다.

KBS 측은 3일 “‘태종 이방원’이 이번 주도 결방하게 됐다”라며 “재개 일정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9일 동물자유연대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강제로 넘어지고 쓰러지는 말, 그들의 안전과 복지가 위태롭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물자유연대는 “드라마에서 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해당 장면에서는 극 중 이성계 역할을 맡은 배우가 말에서 낙마하면서 말의 몸이 바닥에서 90도 가까이 들리며 머리가 바닥에 곤두박질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라며 낙마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말은 촬영 일주일 뒤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태종 이방원’ 측은 “촬영 중 벌어진 사고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사과드린다”라며 “이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사고를 방지하지 못하고 불행한 일이 벌어진 점에 대해 시청자분들께 거듭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대중들의 비난은 커졌고, ‘태종 이방원’은 7회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지하고 2주간 결방을 확정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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