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김채원, '이현주 왕따 주장' 반박 "불송치 부당…진실 밝혀지길"
입력 2022. 02.03. 13:38:09

에이프릴 김채원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전 멤버 이현주 괴롭힘 사건 관련 고소 진행 상황을 밝혔다.

김채원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허니챈'에 "안녕하세요. 김채원입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김채원은 "저는 괴롭힘이나 이간질, 매니저와의 연애 등 을 한 적이 없으며, 본 영상은 사과 영상이 아닌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드리고 제 시선에서 본 수사의 의문점들을 이야기 한 영상"이라며 "사실만을 이야기하였기에 이외의 추측이나 억측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그룹 내 이간질과 매니저와의 연애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생성한 피의자를 고소했고,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고소건은 불송치돼 현재 이의신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고소하게 된 사건의 요지에 대해 "피의자는 알 수 없는 일시에 알 수 없는 장소에서 참고인 피의자의 친구와 친동생, 전 매니저, 지인에게 전혀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룹 내에서 왕따와 괴롭힘을 당해왔고, 김채원의 이간질, 김채원과 연애 중인 매니저가 왕따 사실을 묵인했다는 말을 퍼트리고 다녔다"며 "이와 같은 피의사실로 저는 고소를 진행했고, 불송치 결정이 돼 이의신청을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사기관이 불송치 결정을 한 이유 중 첫 번째는 위 사실이 허위라고 진술하는 참고인(에이프릴 멤버, 회사 관계자 등)이 현재도 DSP미디어와 유관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수시기관은 온전히 진술을 신빙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반면 피의자인 참고인(친동생, 지인 등)은 피의자와 유관한 자들임에도 신빙성을 인정해줬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채원은 "많은 자료와 참고인 진술 등을 모아 진실을 밝히려 노력했지만 반복되는 부당한 불송치 결정에 법적공방을 포기할까도 생각했다"면서도 "하지만 두 번 다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고통받는 누군가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의 신청을 하게 됐다. 꼭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증명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증명하려 노력했고, 허위 사실임을 증명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혹여나 기대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진실만을 이야기했고, 거짓과 숨김이 없기에 떳떳하게 살아가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채원은 "이 사건 이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사실 여부를 떠나 실망감에 저를 미워하실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된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죄송하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채원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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