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층간소음 항의’ 아랫집에 흉기 들고 찾아간 유명 작곡가…현행범 입건
- 입력 2022. 02.03. 16:46:4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층간소음 문제로 항의한 이웃에게 흉기를 들고 찾아간 30대 작곡가가 검거됐다.
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새벽 1시께 A씨의 아래층에 사는 이웃 B씨는 A씨의 집에서 음악 소리가 들리자 A씨를 찾아가 항의했다. A씨는 잠시 뒤 흉기를 들고 쫓아 내려와 B씨의 집 초인종을 누르고 욕설을 하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과일을 깎던 칼을 들고 현관 앞까지 간 적이 있지만 칼을 들고 B씨의 집까지 찾아간 사실은 없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 집에서 B씨가 특정한 흉기가 발견되면서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각종 영화, 드라마 OST를 작곡한 유명 작곡가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