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작도시' 김미숙, 수애 협박 "내 뜻 거스르면 철저히 짓밟힐 것"
- 입력 2022. 02.03. 22:43:4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김미숙이 수애에게 선택지를 내밀었다.
공작도시
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김이설(이이담) 사망 사건의 숨겨진 전말을 확인한 윤재희(수애)가 패닉 상태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한숙(김미숙)은 윤재희에게 "이제 정신 차려라. 여기서 멈춘다면 모든 것을 용서해 주겠다. 그래도 내 뜻을 거스르겠다면 너의 모든 것들이 차근차근 아주 철저하게 짓밟히게 될거다"며 "선택해라. 이제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다.
이에 윤재희는 "사실대로 다 밝히면 된다. 설이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 내가 어떤 일을 당했는지"라고 맞받아쳤다.
서한숙은 "어떤 사실 말이냐. 네가 김이설한테 돈을 주고 아이를 샀단 사실? 모든 사실을 밝힐 수 있다면 어디 한번 해봐"라고 경고했다.
윤재희는 "그런 식으로 협박하지 말아라. 현우 입양 사실이 소문나는 건 어머니도 원하지 않으시잖냐. 집안 치부가 밖으로 세어 나가는 건 용납 못하시니까"라고 응수했다.
이를 들은 서한숙은 "그건 내 문제고 너는 네 걱정 해라. 현직 검사가 내연녀를 돕기 위해 신생아 매매를 했다. 그리고 이제 와 이 사실이 드러날까 봐 아이의 생모인 김이설을 죽였다. 그 검사는 자신의 내연녀가 누군지 절대 누군지 밝히지 않고 있다. 그렇게 되면 어쩔꺼냐"며 "네 말대로 난 집안의 치부가 밖으로 드러나는 거 용납 못해. 그래서 아직은 널 내집 식구로 두고 보겠단 거다. 너무 늦지 않게 결정해라"며 자리를 떠났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공작도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