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떡볶이집, 김선호 팬들의 과도한 요구에 "제발 공격 그만해달라"
입력 2022. 02.07. 17:35:04

김선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제주의 한 떡볶이집 측이 배우 김선호 팬들의 문의 쇄도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최근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한 떡볶이집 측은 김선호의 친필 사진을 공개,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열대'를 찍고 있는 김선호를 비롯해 감독, 제작진이 함께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게의 사장 A씨는 "'슬플열대' 감독님 및 촬영팀, 배우님들이 왔다 가신지 꽤 시간이 지났다. 어떤 팬분들은 제 글을 다시 올려서 저를 응원도 해주셨지만 아직도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문자가 새벽에 울리는 상황이 여전하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김 배우님(김선호) 내용을 공개한 적이 전혀 없는데 어디서부터인지 저와 다른 성향을 가진 분들의 요구가 시작됐다. 마치 기자인것마냥 이것저것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분들. 화가 날 정도의 더 한 에피소드도 많지만 여기에는 적지 않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키고 싶은 마음에 더 공개를 안 하고자 했는데 한 달이 넘도록 DM(다이렉트 메시지)이 계속 와서 이젠 지쳤다. 많이 오는 날은 장사가 어려울 정도로 오곤 한다"라며 "김선호 씨가 왔었고, 사진은 없고, 사인은 있다. 더 이상 아는 정보가 없으니 질문받지 않겠다. 제발 한 배우님에 관련된 DM 및 댓글 이제 그만해달라"라고 호소했다.

A씨는 "나름 배우님 지켜드린다고 했던 제 행동과 생각이 다른 분들께서 저를 공격하신다. 아이 키우며 장사하는 한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이다. 제발 공격은 그만해달라. 비아냥도 그만해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선호는 영화 '슬픈 열대'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슬픈 열대'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돼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해당 가게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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