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출신 권민아 "지민 괴롭힘 맹세코 사실, 복수하고 싶었다"
- 입력 2022. 02.09. 11:55:22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의 괴롭힘은 사실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권민아
권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번은 이거에 대해 답변을 하고 싶었습니다. 팩트만 정리하겠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누가 더 잘못했나 이걸 따지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싶었다"며 "우선 제가 피해를 당한 부분들 제가 죽어라 이야기 했던 부분들 욕설, 폭력, 은근한 괴롭힘, 팀내에서 유독 저만 괴롭히던 점 전부 맹세코 사실이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그 기간은 9~10년 정도였다. 그 이후에 제가 문자로 욕설을 퍼부은거 기사에서 나온 내용 그대로 보낸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권민아는 "10년을 난 당했는데 쌓이고 쌓이다보니 뭐든 다 하고싶었고 그런 조잡한 짓이라도 복수가 된다면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된다면 내가 같은 사람이 되건 말건 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수차례 자살시도로 인해 저희 가족들까지 전부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었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녹취록에 미안해라는 대사는 참 많지만 현장에서 그 여자의 표정과 말투를 함께 본 저로써는 그건 절대 진정한 사과가 아니었다. 시종일관 기억이 안난다는 그 여자가 어떻게 진정한 사과를 할 수 있었겠냐"며 "저도 잘한 거 없고 어리석었지만 그렇다고 사람의 죄도 없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민아는 "지금 정신 상태 괜찮습니다 너무 잘 지내고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제대로 정리 하고 싶었어요 읽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큰 파장이 일었다. 논란이 지속되자 지민은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