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은하 “코로나19 확진, 액땜 했다고 생각”
입력 2022. 02.09. 16:18:17

비비지 은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비비지 멤버 은하가 코로나19 완치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비비지(VIVIZ)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엄지, 은하, 신비는 각각 지난달 28일, 30일, 31일 차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 후 치료를 진행한 이들은 완치 판정을 받고 활동에 돌입했다.

은하는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좋다’라고 생각했다. 코로나19에 많은 분들이 확진돼 힘들어하고 계시는데 우리가 데뷔 전에 전원 확진하다 보니 액땜이라고 할까. 잘할 수 있는 좋은 감정이 생겼다”면서 “우리 모두 아프지 않고, 잘 이겨냈다. 오히려 쉬는 타임이라 생각하고 체력을 비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지는 “처음에는 마음이 불편하고, 믿기지도 않았다. 제가 처음으로 걸렸기 때문”이라며 “조심한다고 조심했는데 그런 일이 있어 속상했다. 조금 더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관리를 조금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컨디션에 예민해지다 보니까 더 잘 살펴야겠다고 느꼈다. 마냥 좋은 일은 아니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빔 오브 프리즘’은 은하, 신비, 엄지가 비비즈로 새롭게 탄생한 이후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이는 앨범으로 비비지만의 선명한 색깔과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았다.

타이틀곡 ‘밥 밥!(BOP BOP!)’은 라틴풍의 리듬과 디스코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매력적인 보컬의 조화는 물론,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비비지의 포부를 느낄 수 있다.

비비지의 새 앨범 전 곡은 오늘(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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