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 엄마 된다 “여름 출산”
입력 2022. 02.10. 15:06:05

아오이 유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엄마가 된다.

아오이 유우의 남편이자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는 10일 일본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고맙게도 아이를 갖게 됐다, 지금 안정기에 접어들어서 잘하면 여름쯤에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엄마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만날 수 있을 때까지 지켜봐달라”라고 밝혔다.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지난 2019년 6월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교제 두 달 만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미녀와 야수’ 조합이라는 반응으로 화제를 모았다. 야마사토 료타는 일본 연예계에서 ‘추남’ 대명사를 얻은 개그맨이었다.

두 사람의 오작교는 개그우먼 야마사키 시즈요였다. 야마사키 시즈요는 아오이 유우와 2006년 ‘훌라 걸스’에 함께 출연했으며 야마사토 료타와 개그 콤비 ‘난카이 캔디즈’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아오이 유우는 1985년생으로 지난 1999년 뮤지컬 ‘애니’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등에 출연했다. 청순 이미지로 국내에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야마사토 료타는 1977년생 개그맨으로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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