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현빈♥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커플→'찐' 부부로[종합]
입력 2022. 02.10. 23:26:00

손예진 현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세기의 톱스타 부부가 탄생한다. 연예계 대표 동갑내기 배우 커플인 현빈(39)과 손예진(39)이 오는 3월 부부가 된다.

10일 오후 현빈과 손예진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현빈은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라고 결혼을 알리며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라고 손예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도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사람이 맞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함께있는것 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라며 현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회,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작품을 함께한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열애설을 부인해오다 지난 2021년 1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공개 열애 약 2년 만에 결혼을 전격 발표한 셈.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코로나19 시국인만큼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빈과 손예진은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스타 부부인 최수종·하희라, 차인표·신애라, 이재룡·유호정, 장동건·고소영, 연정훈·한가인 등의 계보를 잇게 됐다.

현빈은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했다. 시트콤 '논스톱4'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산순' '눈의 여왕',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사랑의 불시착', 영화 '돌려차기' '만추' '역린' '공조' '꾼' '협상' '창궐' 등에 출연했다.

손예진은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선희 진희' '여름향기', 영화 '연애소설'·'클래식'에 출연하며 '국민 첫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표작은 드라마 '스포트라이트' '개인의 취향'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작업의 정석',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 DB, 현빈 소속사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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