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in 캐릭터]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평범함 표현 위해 셔츠+슬랙스”
- 입력 2022. 02.11. 14:23:0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민영이 기존 맡았던 캐릭터와 차별화를 짚었다.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11일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극본 선영, 연출 차영훈, 이하 ‘기상청 사람들’)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차영훈 감독, 배우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 등이 참석했다.
박민영은 “오피스물을 두 번 했다. 이번이 세 번째다. 전에는 페미닌 하고,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하는 옷을 입었다면 이번엔 제 직업상 공무원이기도 하고, 최대한 평범해보였으면 하는 주문이 있었다”라며 “감독님, 작가님의 의견이 그쪽으로 취합됐다. 이번에는 셔츠에 슬랙스 느낌으로 입었다”라고 설명했다.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