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세연’ 측, 이근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 “공포심 일으켜”
- 입력 2022. 02.11. 16:05:4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이 UDT 출신 유튜버 이근을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가세연
유튜브 채널 가세연은 지난 10일 “이근을 형법상 특수협박죄와 모욕죄로 처벌해달라는 취지로 고소장을 경찰에 냈다”라고 밝혔다.
가세연은 “이근은 유튜브 채널에 ‘인간쓰레기들 잘 가라, 가세연 등’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려 소인인들을 욕하고 위험한 물건인 ‘실탄’이 장전된 총을 사용해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공포심을 일으키는 해악의 고지를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근이 실제 총기로 자신들의 사진을 붙인 표적을 사격하고 칼을 꽂았기 때문에 일반 협박죄가 아니라 ‘위험한 물건’을 휴대한 ‘특수’ 협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근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에 ‘미국행 TO USA 예고편|인간쓰레기들 잘 가라. 가세연 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근은 “왜 ‘렉카’들이 불쌍하냐. 결국에는 뒤질 거야 능력 없는 XX들”이라며 가세연 출연자 김용호, 김세의, 강용석 사진을 향해 총을 쐈다.
특히 김용호 사진을 사격하며 “내 친구 용호, 만나서 반갑다 XXXX”라고 말했다.
김용호는 지난 2020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근의 성추행 전과를 폭로한 바 있다. 이근은 지난 2017년 11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2018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항소했으나 기각됐고, 2020년 벌금 200만원 판결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