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감독 “수련 役 롤모델, 삼성가 이부진·이서현 자매”
- 입력 2022. 02.14. 17:04:5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장철수 감독이 배우 지안이 맡은 수련의 롤모델을 밝혔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장철수 감독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감독 장철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장철수 감독, 배우 연우진, 지안, 조성하 등이 참석했다.
지안은 매력적인 인물인 수련을 그려내기 위해 “그 사람들의 표정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했다. 수련의 매력은 소설이나 시나리오 읽으면서 머릿속에 상상하고, 그려왔던 대로 표현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장철수 감독은 “감독으로서 지안 배우에게 많은 걸 요구했다. 이 영화가 어떻게 보면 여성의 힘, 의지로 시작해 끝나지 않나. 힘과 의지, 아름다움을 보여줘야 한다, 그러나 보이는 게 끝이 아닌 증명해야한다고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증명하려면 남성의 힘과는 다른 걸 보여줘야 했다. 사모의 힘은 대지와 같이 넓고, 바다와 같이 포용력 있는 힘이고 따뜻해야한다고 했다. 무강이 대지 안에 섰을 때 압도되지 않고 편안하게 느껴야한다고 얘기했다”면서 “그런 면에서 지안이 그런 것들을 잘 표현해준 것 같다”라고 만족해했다.
그러면서 “이미지를 참고한 롤모델이 있다. 외적으로는 삼성가의 이부진, 이서현 두 자매를 롤모델로 삼았다. 기품 있고, 아름답지 않나. 지안 배우뿐만 아니라 의상팀에게도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오는 23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