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윤성, 초고음에 폭발…송민호 감탄 "저게 된다고?"
입력 2022. 02.14. 22:33:12

싱어게인2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싱어게인2' 윤성이 압도적인 고음으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에서 세미파이널 Top6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윤성과 배인혁이 Top6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먼저 윤성이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로 무대를 선보였다. 윤성은 긴장한 듯 초반 가사 실수를 했지만, 트레이드 마크인 고음을 내지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윤성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송민호는 "저게 된다고?"라며 감탄했다.

심사위원 규현은 "Top10 중에서 그 누구도 윤성 씨와 만나고 싶지 않았을 것 같다. 고음을 쏴도 적정선으로 쏘셔야 하는데 돌고래처럼 초고음을 쏘시더라. 처음 들어보는 음역대를 들은 것 같다"며 칭찬했다.

이에 MC 이승기는 "실수를 해서 더 높게 올라가신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윤성은 "잘 모르겠다. 승패를 떠나서 오늘 정말 멋진 무대, 제가 지더라도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싶었다. (초반에) 실수를 하는 바람에 뒤에 너무 화가나서 고음이 더 올라갔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비치 이해리는 "진실의 턱이 마음껏 개방됐다. 진실의 턱 마음껏 개방됐다. 3000년 넘게 산 드라큘라가 어디서 배신을 당하고 분노에 휩싸여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다. JTBC를 부숴놨다. 너무 멋있었고 압도당하는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다만, 김이나 작사가는 "앞 부분에 자갈 하나 밟아서 덜컹거렸던 구간이 크긴 컸다. 그 실수에 계속 미련이 남아있는 느낌이었다"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싱어게인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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