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 맞는 옷" 트레저, 새로운 도약 위한 '직진' [종합]
- 입력 2022. 02.15. 11:04:13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트레저가 당찬 각오로 1년 만에 컴백한다.
트레저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는 15일 오전 미니 1집 '더 세컨드 스텝: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트레저는 1년의 공백기를 깨고 올해 YG엔터테인먼트의 첫 컴백주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현석은 "컴백 준비로 힘들었지만, 어제는 눈이 초롱초롱 하더라.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방예담은 "팬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들려줄 수 있어 기쁘다. 더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번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8일 만에 선주문량 60만 장의 기록을 세웠다. 지훈은 "공백기가 있었기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우리에 대한 신뢰와 기대인 거 같다.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직진'은 쉴 새 없이 전환되는 트랙과 보컬 파트와 미니멀하면서도 중독적인 후렴구로 반전을 선사하는 곡이다. 한층 더 패기 넘치는 가사와 음색이 눈길을 끈다.
최현석은 "작년 10월 쯤에 처음 들었다. 듣자마자 '이 노래가 아니면 안되겠다' 싶었다"며 "멤버들이 한마음으로 직진이 타이틀이 돼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지스럽다 이게 트러저'라고 표현하고 싶다. 1년 공백기 이후 임팩트 있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고 직진이 딱이었다"고 자신했다.
소정환은 "저희에 맞는 옷은 찾은 느낌이었다. 저의 귀와 마음에 확 꽂힌 곡"이라고 덧붙였다.
안무 포인트에 대해서 하루토는 "핸들을 잡는 듯한 댄스. 우리가 향하려고 했던 포인트에서 딱 멈추는 안무다. 전달하려고 했던 메시지와 딱 맞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방예담이 작사·작곡 참여부터 보컬 디렉팅까지 이끈 R&B 장르의 '다라리 (DARARI)', 세련된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U', 트레저표 발라드 '괜찮아질 거야 (IT'S OKAY)', 레퍼 하루토의 담담한 보컬이 인상적인 'Gonna Be Fine' 등 트레저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앨범에 담긴 총 6곡이 담겨 있다.
지훈은 "트레저의 색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 노래가 우리에게 잘 맞는 옷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멤버들이 앨범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다"며 "98점을 주고 싶다. 나머지 2점은 성장해나가면서 채워가겠다"고 전했다.
또 "트레저의 도약을 위한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첫번째 스텝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직진해나가는 트레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의 목표와 성공에 대해 요시는 "음악 방송 1위를 하고 싶다. 그리고 팬분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방예담은 "소감까지 준비한 적이 있었는데 아쉽게 2위를 했었다. 이번에는 현실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레저는 새 앨범 공개와 함께 오는 4월 9일, 10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현석은 "콘서트 덕분에 요즘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24시간이 넘게 필요할 정도"라며 "'직진'은 물론 수록곡까지 최적의 구성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트레저 진짜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트레저 '더 세컨드 스텝: 챕터 원'은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음원 발매 2시간 전인 오후 4시에는 유튜브 생중계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