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딩동, 음주운전 뒤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자숙 없이 생방송 참여 ‘논란’ [종합]
입력 2022. 02.18. 13:25:08

MC딩동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MC딩동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자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 이후 별다른 사과나 자숙 없이 생방송에 참여해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MC딩동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9시 37분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인근에서 비틀거리며 운전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적발된 MC딩동은 정차 요구에 응하지 않고 그대로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약 4시간 뒤 이날 오전 2시께 검거했다. 음주 측정 결과, MC딩동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음주 측정 뒤 MC딩동을 귀가시켰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귀가된 MC딩동은 사건 직후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등장했다. 그는 음주운전 사건 직후임에도 불구, 사과나 자숙 없이 생방송에 참여해 비판을 받고 있다.

MC딩동은 해당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MC딩동은 2007년 SBS 공채 개그맨 9기로 데뷔했다. KBS2 ‘불후의 명곡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프로그램의 사전 MC로 활약했다. 가수 쇼케이스 등 행사 MC를 보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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