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딩동, 음주운전 사과 “안일한 생각…이유 불문하고 반성하겠다” [전문]
- 입력 2022. 02.18. 17:21:3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음주운전 후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MC딩동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MC딩동
MC딩동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지난 17일 오후 집 근처에서 술을 마셨고, 집 근처라 안일한 생각에 자차로 귀가하던 중 면허 취소 해당 수치가 나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몇 시간 남지 않은 방송 약속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진행을 했는데 이 또한 미숙한 행동이었다”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뼛속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다.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경찰차를 치고 도주한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서울 종암경찰서는 MC딩동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
MC딩동은 전날 오후 9시 30분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성북구 하월곡동 인근에서 경찰에 적발됐으나 정차 요구에 응하지 않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약 4시간 뒤인 이날 오전 2시께 그를 검거했다. 음주 측정 결과 MC딩동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논란으로 MC딩동은 사전 MC를 맡고 있던 KBS2 ‘불후의 명곡’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하게 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