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혜은, 김태리에 따끔한 충고 "펜싱은 수 싸움"
입력 2022. 02.20. 21:29:37

스물다섯 스물하나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혜은이 무작정 밀어붙이기만 하는 김태리의 행동에 대해 따끔한 충고를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에서는 양찬미(김혜은) 코치가 나희도(김태리)에게 충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찬미는 나희도가 야간 훈련 때문에 선배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양찬미는 나희도를 따로 불러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라고 물었다. 나희도는 야간 훈련을 못하게 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계속 야간 훈련을 할 거다"라고 말했다.

양찬미는 그런 나희도에게 "계속 못하게 하면 생각해 놓은 수가 있냐. 넌 이미 졌다. 이미 수 싸움에서 졌다. 그 선배는 네가 계속 반항하면 어떻게 할지 3~4개의 수를 이미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양찬미의 꾸짖음에 나희도는 "선생님도 내가 야간 훈련하는 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냐"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양찬미는 "내가 선후배 기강 잡자고 이러는 거 같냐. 너 나한테 펜싱하고 싶다고 했을 때도 이렇게 막 밀어붙이지 않았냐. 그때나 지금이나 너는 달라진 게 없다. 가진 수도 없이 막 밀어붙이지 않냐. 그 태도가 네가 하는 펜싱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펜싱이 칼 싸움 같냐. 수 싸움이다. 상대의 수를 예측하는 거다. 그걸 바로 경기 운영이라고 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나희도는 "어떻게 하면 되냐. 가르쳐달라. 시키는 대로 하겠다"라며 경기 운영에 대해 가르쳐 달라고 애원했다. 양찬미는 "이제 시키는 거는 다 했다. 앞으로 어떻게할지는 지금부터 네가 생각해라"라고 말한 후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홀로 남겨진 나희도는 머리를 쥐어짜며 고통스러워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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