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피’ 정우 “부산 배경·사투리·건달 영화라 궁금증 없었다…출연 이유는”
- 입력 2022. 02.21. 11:21:4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정우가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뜨거운 피' 정우
21일 오전 영화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천명관 감독, 배우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등이 참석했다.
정우는 “그때 당시 다른 작품 촬영 중에 대본을 받았다. 보기 전 어떤 정보를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건달들의 부산 배경 이야기란 걸 듣고, 부산 사투리를 보여준 적 있으니 반복된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어 크게 궁금증을 갖고 있진 않았다. 대본을 읽어보고, 많은 욕심이 났다. 특히 희수라는 캐릭터가”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에 밝고,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장르 자체가 정통 느와르이고, 거친 남자의 날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희수라는 캐릭터를 할 수 있는 제 나이대 배우라면 욕심을 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23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