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비투비다"…힐링 그 자체, 10주년도 'Be Together' [종합]
- 입력 2022. 02.21. 16:04:11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 힐링 아티스트' 비투비가 4년 만에 완전체 컴백한다.
비투비
21일 오후 비투비 세 번째 정규 앨범 '비 투게더(Be Together)'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비투비가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서은광은 "완전체 컴백이라 더 남다르다. 너무 행복하고, 몇 년 만에 느껴보는 설렘이다"라며 "완전체로 활동하는데 '이게 비투비지'싶다. 에너지가 다르다. 행복하고 즐겁게 준비했다. 이 기분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현식은 "컴백도 컴백이고 팬미팅, 곡 작업을 하느라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작업에 대한 갈망, 갈증이 있었는데 한 번에 터트린 기분이다"이라고 전했다.
정규 3집 'Be Together'는 함께했던 순간들의 감정과 기억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BLUE'를 '사랑'이라고 새롭게 정의해 짙은 그리움과 터질 듯이 벅찬 설렘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그렸다.
이번 앨범에 대해 임현식은 "이 곡을 쓰고 30분도 안돼서 가사를 완성 시켰다. 마음 속에서 나와서 쇼파에 누워서 쓴 곡"이라고 했다. 이어 "민혁이 형이랑 다양한 곡들로 많이 채워봤다. 비투비가 많이 사랑 받은 노래도 많이 들어보기도 했다. 비투비의 색깔을 가져가되 프로가 됐으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거 같아서 31년동안 살면서 가장 열심히 살았던 적이 이번 앨범 작업이었던 거 같다. 그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이 나온 거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민혁은 "약간 습관처럼 살려줘 살려줘를 입에 달고 살았다. 그만큼 힘들었지만 멜로디를 생각하면 힘든 순간에도 힘이 불끈나고 완전체를 보여드릴 생각에 기대감에 부풀었었다"며 "그런 포인트를 중점에 두고 작업했었다. 완벽하게 만족이 되지는 않지만, 매 순간 아쉬움이 있는 거 같다. 그런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다음 무대를 기약할 수 있게 되고 진지하게 노력할 수 있게 되는 거 같다. 다음에는 더 만족할 수 있는 앨범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정규 3집 'Be Together'은 타이틀곡 '노래'를 비롯해 '봄이 피어나', '우리', 'My Way', '위스키', '하이어', '춤', 'Thank You', '흘려보내' 등 총 13곡을 담았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이민혁, 임현식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임현식은 "전곡 자체 프로듀싱을 했다는 점이 새로운 시도인 거 같다. 또 13곡을 넣은 것도 처음이다. 다양한 곡들로 구성해 봤다"고 전했다.
10주년을 맞은 비투비의 소회도 남다르다. 이창섭은 "10년동안 쭉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음악을 대하는 자세가 진지하기 때문"이라며 "현식이가 아마추어에서 진정한 프로가 된 거 같다고 했다"고, 임현식은 "아직 부족하지만 10년이면 프로라도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웃었다.
서은광은 "10년을 맞이한 소감은 감사함인 거 같다. 팬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1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할 수 있었다. 분명히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으로 행보에 대해 이창섭은 "우상향 하는 프로 비투비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은광은 "많은 사랑을 받고 1위하면 좋겠지만, 연연하지 않겠다. 10주년이라는 의미 자체가 굉장히 크다"고, 육성재는 "힐링돌이라는 수식어가 있었는데, 돌을 빼고 힐링 그 자체가 되고 싶다. 비투비하면 힐링, 힐링하면 비투비였으면 좋겠다. 더 큰 포부를 담는다면 더 멀리가고 싶다는 뜻이 저기 미국으로 , 세계적으로 멀리 알려지고 싶다"고 밝혔다.
비투비의 세 번째 정규앨범 'Be Together'는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