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손예진♥현빈, 상견례 분위기 어땠나
입력 2022. 02.22. 22:21:48

손예진 현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결혼을 앞둔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 과정 비하인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월간지 여성조선은 손예진의 어머니 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손예진, 현빈 커플의 상견례 분위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의 부모님은 지난해 서울에서 현빈을 만났다. 상견례도 서울에서 진행됐다고.

손예진 어머니 지인 B씨는 "현빈이 과묵한 스타일이라고 한다. 그런데 술이 좀 들어가니까 농담도 하고 애교도 부렸다고 한다. 아무래도 어려운 자리니까 긴장이 되지 않았겠냐. 술은 잘 못한다고 하더라"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또 B씨는 결혼식 준비 과정에 대해 "결혼은 (손)예진이 언니 시집보낼 때와는 규모가 다르게 준비하고 있다. 아무래도 사위도 그렇고 워낙 톱스타라 신경 쓸게 많지 않겠냐. 예진이도 막내다. 엄마의 마음을 담아 조심스럽게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B씨는 또 손예진의 어머니가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스타일이라고도 귀띔했다. 또한, "손예진의 집안이 대구 지역 유지라는 소문과는 다르게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집"이며, 어머니는 그간 딸의 혼사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말을 아껴왔다고도 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오는 3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양가 부모님과 지인만 초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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