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이현주 불송치 결정 "에이프릴 왕따 폭로 허위 NO"
- 입력 2022. 02.23. 10:36:2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그룹 내 왕따 폭로와 관련 모든 혐의를 벗었다.
이현주
이현주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은 23일 "이현주 본인 및 가족 등이 고소 당한 모든 사건에 대해 경찰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이현주의 친구 2명에 대한 고소 사건 역시 모두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되어 7건의 고소사건 모두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해체된 에이프릴 멤버들 및 전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현주가 괴롭힘과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는 내용의 게시글과 관련해 이현주와 이현주의 가족 등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각 게시물에 대해 허위, 비방의 목적을 인정할 수 없으며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해 불송치를 결정했다.
이현주 측은 "이현주와 그 가족 및 친구에 대한 고소 사건이 일단락된 만큼, 악플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이현주의 집단 괴롭힘 논란 등에 대해 실체적 진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법률적 절차에 따른 대응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프릴 김채원은 최근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한 상태다.
지난해 2월 에이프릴은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동생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이 이현주가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해 탈퇴하게 됐다고 폭로했다. 이에 DSP미디어는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공방으로 번지게 됐다.
이후 에이프릴은 활동을 중단했고, 결국 지난달 28일 공식 해체됐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