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윤식과 결혼·임신 계획”…30살 연하 K기자, 에세이 출간
- 입력 2022. 02.23. 11:54:0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백윤식의 전 연인인 K씨가 백윤식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 및 임신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을 담은 에세이를 출간, 파문이 예상된다.
백윤식
23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K씨는 자전적 에세이 ‘알코올생존자’를 오는 28일 출간할 예정이다.
“노년에 접어든 중견 영화배우 백윤식과 열애설이 보도된 후 결혼과 시험관 아기를 계획한 출산을 준비하다가 한 달여 만에 결별하게 된 공중파 여기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K씨는 “나는 T와 결혼을 결심했고 결혼에 앞서 먼저 임신하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라며 “결혼에 앞서 임신하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간단하다. 나는 T에게 우리가 아이를 가질 수 있는지 없는지 가능성을 먼저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고 임신이 가능하고 실현돼야만 결혼하겠다고 말했다”라고 책에 적었다.
출판사는 책에 대해 “솔직하고 담담하게 2013년 스캔들 당시 제대로 털어놓지 못한 백윤식과의 사랑하게 된 계기와 이별 전 과정은 물론, 상상할 수 없는 악플에 시달리면서 그들 가족과 벌이게 된 소송전, 술 없이는 단 하루도 버틸 수 없어 빠져들게 된 알코올중독과 자살소동, 알코올 병동 입원 등의 과정을 털어놓은 한편의 생존기록”이라고 설명했다.
K씨는 책을 통해 백윤식을 비난하거나 저격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살아온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당당하게 자랑하거나 누군가에게 귀감이 되는 이야기를 털어놓으려는 것도, 사랑했던 누군가를 잊지 못해서 그리워하거나 혹은 지독하게 미워해서 저격하려는 그런 것이 아니라는 점을 미리 밝힌다”라고 전했다.
백윤식은 지난 2013년 9월 30살 연하의 기자와 데이트 사진이 포착된 후 교제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을 준비하던 중 두 사람은 결별했고, K씨는 백윤식과 관련한 폭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취소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책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