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하인드] 김범 "'하이킥'·'꽃남' 기억해주셔서 감사, 꼬리표라 생각 안해"
- 입력 2022. 02.24. 15:42:3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범이 '하이킥'과 '꽃남'이 대중에게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범
김범은 24일 오후 진행된 셀럽미디어와의 화상인터뷰에서 그의 인생작으로 꼽히는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하 '하이킥')과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범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하이킥'과 '꽃남'의 이미지에 대해 묻자 "'하이킥'과 '꽃남'은 워낙 많은 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이전에는) 이후의 작품들을 할 때 이질감을 느끼시지 않을까 고민이 들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범은 "최근에 인터뷰를 하면서 보니까 '하이킥'은 16년, '꽃남'은 벌써 13년이 지났더라. 그 중에는 뚜렷한 기억도 있지만 어렴풋이 기억되는 시간들이 더 많다. '꼬리표를 떼어버려야지'라는 생각보다는 조금 더 붙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다. 이번에 연기한 드라마 '고스트 닥터' 고승탁 캐릭터를 보면서 옛날에 제가 연기한 '하이킥', '꽃남' 캐릭터를 떠올리고, 또 기억을 해주셨다면 정말 감사한 일 아니냐. 꼬리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재미있는 추억과 기억들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범은 '하이킥'과 '꽃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정일우, 이민호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세 배우는 연예계 유명한 절친. 그는 "이민호, 정일우는 오래된 친구다. 같은 시기에 함께한 배우들이기 때문에 (배우로서 고민이 생기면) 그들과 고민을 나눈다. 일 외적으로도 30대가 된 후 느끼는 고민들을 털어놓는 편"이라고 했다.
한편, 김범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