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힘들었던 유년 시절, 연정훈에 치유받아 빨리 결혼"(써클하우스)
입력 2022. 02.24. 23:32:15

써클 하우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한가인이 힘들었던 유년시절을 털어놨다.

24일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고민 많은 어른이들이 등장, 오은영 박사가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비연애주의 중학교 교사 사연을 들은 한가인은 "너무 동감한다.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지 않았어서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빠라는 존재에 대한 미움이 아니다. 미움이라는 건 사랑의 반대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대한 기대조차 없다면 미움 마음도 안 든다. 무감정 표현에 공감한다"며 "나는 오히려 그런 가정에서 살았기 때문에 남편 집에 갔을 때 너무 좋아 보였다. 나는 평생 갖지 못했던 따듯한 가정의 모습이었다. 일찍 결혼하게 된 동기가 그 가족의 일원이 되고 싶었다. 누군가 울타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결혼을 일찍 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이 아기를 돌봐주는 모습을 보면 치유를 받는다. 남편과 아이가 노는 모습을 보면 어떨 땐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내가 바랐던 아빠의 모습을 남편이 보여주고 있어서 치유가 많이 된다. 이전에 가정에서 느끼지 못했던 걸 남편에게서 치유받을 수 있다"고 눈물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써클하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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