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김동휘 “최민식, 옆집 아저씨처럼 대해줘”
- 입력 2022. 02.25. 11:00:2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동휘가 최민식과의 호흡 및 케미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김동휘
김동휘는 25일 오전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 개봉을 앞두고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 김후정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김동휘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알렸다.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한지우 역에 발탁된 그는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과 색다른 케미를 형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선배’인 최민식과 호흡에 대해 김동휘는 “처음에는 당연히 긴장되고, 부담됐다. ‘내가 언제 대선배님과 호흡을 맞춰볼까’해서 얼어있었다. 너무 많이 긴장하다 보니 제가 얼어있는지도 몰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작발표회에서 모니터링 해주시면서 풀리기 시작했다. 대선배와 후배로 접근한 게 아닌, 배우 대 배우, 사람 대 사람으로 접근해주셔서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했다. 중반 넘어가면서부터는 선배님이 편해졌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들 민식 선배님이 무서울 것 같고, 엄하고, 진지할 것 같다 하지만 편하게 옆집 아저씨처럼 편하게 해주셨다. 먼저 말을 걸어주시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어려움을 덜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식에게 감명 받았던 순간에 대해 “선배님의 연기를 모니터로 보면 저도 모르게 빠져들더라. 같이 일을 하고 있는데 단독신을 보고 있으면 ‘다르구나, 특별하다, 이 순간이 소중하다’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다. 오는 3월 9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