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청 사람들’ 모유 유래 유산균이란? 비만·장 건강 잡는 다이어트 공개
입력 2022. 02.26. 09:00:00

'건강청 사람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비만과 장 건강까지 잡는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된다.

26일 오전 방송되는 채널A ‘건강청 사람들’에서는 모유 유래 유산균에 대해 알아본다.

반복되는 비만과 요요현상은 건강을 위협한다. 게다가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은 장 건강까지 망가뜨릴 수 있다는데. 이에 ‘건강청 사람들’은 나쁜 탄수화물인 ‘단순당’의 실체를 공개한다.

먼저 딸의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보자 나타났다. 비만의 지름길만 걸으며 외모도, 건강도 잃어버렸다는 제보자의 딸 서희원 씨. 집안 곳곳 발견된 과자와 찬장 속 라면, 커피 뿐 아니라 맵고 짜고 단 음식들로 가득한 냉장고까지 증거물은 한 가득. 서희원 씨는 수사관들의 예리한 수사망을 피할 수 없었다고. 이에 7-8년 전 벌어진 교통사고 이후 급격히 살이 찐 사실을 털어놓는 그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꿈을 접고 우울증과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한다. 더욱이 수사 도중 체크한 혈당 검사에서 당뇨 진단까지 받게 되는데. 과잉 섭취하는 나쁜 탄수화물, 습관적으로 먹는 지사제와 변비약 등 비만과 장 건강 악화를 부르는 그녀의 일상생활 들여다본다.

이어 완벽한 몸매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건강 모범인, 신소라 씨를 만나본다. 20대인 딸보다 월등한 체력에 50대라곤 믿기지 않는 근육량까지 가진 건강 모범인. 누가 봐도 모태 S라인으로 보이는 그녀지만, 한때 비만으로 고통 받았던 나날이 있었다는데. 72kg까지 늘어난 급격한 체중 증가로 각종 혈관 질환은 물론 관절염, 과민성대장증후군, 우울증까지 안 아픈 곳이 없었다고. 하지만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꾸준히 병행하며 16kg 감량에 성공한 건강 모범인. 건강 검진 결과 체중과 지방은 물론, 당뇨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정상을 회복했다는데. 무엇보다 장 속 유익균이 유해균보다 더 많아 장 건강까지 지켜냈다고 한다.

건강 모범인이 먼저 공개한 첫 번째 비법은 바로 ‘일상 운동법’. 비만 예방과 근력 강화를 위해 중강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필수라고. 그러나 고령에 무리한 운동은 관절과 근육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이 오히려 도움된다고 한다. 그녀가 공개한 두 번째 비법은 체중 감량과 장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이것’. ‘이것’은 모유 유래 유산균으로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탄수화물의 흡수, 지방 합성을 억제해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는데. 그녀만의 특별한 몸매 관리 비법은 내일 오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강청 사람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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