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겜' 이정재·정호연, 한국 최초 美배우조합 남녀주연상 수상
- 입력 2022. 02.28. 13:26:3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주역 배우 이정재, 정호연이 미국배우조합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정재-정호연
이정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린 SAG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정호연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배우가 TV드라마 연기로 SAG 남녀주연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영어권 드라마 배우가 미국 배우조합이 주는 연기상을 받은 것도 최초다.
이정재는 "너무 감사하다. 너무 큰 일이 저에게 벌어졌다. 많이 써 왔는데 읽지를 못하겠다”며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 주신 전 세계 관객 여러분들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호연은 "우선 너무 감사드린다. 여기 계신 많은 배우분을 관객으로 TV, 스크린에서 봤는데 그분들을 보며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꿨다. 이 자리에 와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오징어 게임'은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을 받았으며 SAG 대상 격인 TV 드라마 부문 앙상블 연기상 후보에도 올라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