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번 봐도 또 보고 싶은" 엔믹스, 일곱빛깔의 당찬 데뷔 출사표 [종합]
입력 2022. 03.01. 15:27:10

엔믹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7보컬 7댄스 7비주얼 '전원 에이스 그룹' 다운 자심감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1일 오후 '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 데뷔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엔믹스는 JYP가 있지(ITZY)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으로 구성된 7인조로 그룹명은 'now, next, new'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MIX'를 합성해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자신감을 담았다.

이날 해원은 "K팝을 대표하는 선배 아티스트 분들의 뒤이어 데뷔해 큰 영광이다. 잘 실감나지 않는다. 부담감보다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선배님들이 멋진 활약을 펼쳐주셨기에 데뷔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걸그룹 명가'라는 타이틀에 맞게 신뢰감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니는 "JYP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선배 아티스트 분들의 무대를 보고 장점을 본받고자 했다. 선배님들의 강점과 일곱 멤버들의 고유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성장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설윤은 "타 아티스트 분들의 곡으로 연습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데뷔하게 됐다. 첫 무대를 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 간다. 실제 무대에 서는 것처럼 멤버들과 연습하고 파이팅 구호도 정했다. 많이 즐기려고 한다"고, 해원은 "힘든 일, 좋은 일 등을 함께 하면서 많이 이야기 나누고 서로 돕자는 이야기를 했다. 똘똘 뭉치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을 거 같다"고 말했다.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는 바다를 향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타이틀곡 'O.O', 수록곡 占 (TANK)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O.O'는 깜짝 놀라 커진 눈과 감탄사 'Oh!'(오)를 형상화했고, 엔믹스에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당찬 포부를 의미한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듣는 재미를 더하는 엔믹스만의 새로운 장르 믹스 팝 곡이다.

지니는 "믹스팝을 처음으로 들려 드리게 됐다. 서로 다른 장르를 융합해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보여드리려고 한다. 엔믹스만의 음악적, 퍼포먼스를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배이는 엔믹스의 차별화된 정체성에 대해 "정확한 갯수를 특정할 수 없을 때 'n가지'라고 하는데 특정할 수 없는 무한가지 매력이 한데 모여 믹스돼 독특한 시너지를 낸다는 점이 우리의 정체성"이라고 설명했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ITZY까지 '걸그룹 명가'로 불리는 JYP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인 만큼 부담감도 있을 터. 해원은 "선배님들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관심 속 데뷔하게 됐다. 계보를 잇는 그룹이라 더 잘 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설윤은 "선배님들처럼 되는 게 목표이자 꿈이기에 길잡이가 돼주신 거 같다. 활동해 나가면서 엔믹스만의 뚜렷한 색이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롤모델로는 그룹 트와이스와 있지를 꼽았다. 배이는 "트와이스를 정말 좋아하고 존경한다. 무대 영상을 보면서 가수의 꿈을 꾸게 됐다. 회사에서 실제로 보니까 떨리고 믿기지 않았다. 무엇보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 연습실에서 마주칠 때마다 응원해주셔서 힘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규진 또한 "있지 선배님들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가까이서 보면서 항상 존경해왔다. 매 앨범마다 성장한 퍼포먼스 보여드리고 싶다. 밝은 에너지를 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4세대 걸그룹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엔믹스만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릴리는 "함께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일곱 컬러를 믹스해 최상의 시너지를 보여드리고 싶다. 무한한 매력과 개성을 보여드릴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기대를 높였다. 설윤은 "보컬, 댄스, 비주얼 등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빈틈없다', '멤버 전원이 에이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지우는 "개개인을 들여다 봐도 자신있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연습에 매진했다. 7보컬, 7댄스, 7비주얼인만큼 777번 봐도 또 보고 싶은 그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의 목표에 대해 지니는 "엔믹스의 첫 신호탄인 만큼 엔믹스라는 그룹명과 존재감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 팬이라는 소중한 존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규진은 "자주 가는 카페에 우리 노래가 나온다면 좋을 거 같다"고 했다.

지우는 "감탄사를 부르는 엔믹스로 불리고 싶다. 보는 재미가 있는 무대를 보여드려 보는 분들이 절로 감탄이 나오도록 하고 싶다. 관객 분들과 눈을 맞추고 뛰어놀 수 있는 공연을 하고 싶다"고, 해원은 "기존에 K팝을 사랑해주시는 글로벌 팬분들은 물론 새롭게 K팝을 접하는 분들을 사로잡고 싶다. 많은 분들께서 기대주라는 수식어로 불러주시는 데 높은 기대에 부흥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엔믹스는 지난달 22일 첫 번째 싱글 '애드 마레'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오늘(1일) 데뷔 쇼케이스 '엔믹스 데뷔 쇼케이스 [뉴 프론티어 : 애드 마레](NMIXX Debut Showcase [New Frontier : AD MAR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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