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윤식, 30살 전 연인 K기자에게 고소 당해 “사문서 위조”
- 입력 2022. 03.02. 11:30:4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백윤식이 최근 30살 연하의 전 연인이자 기자 K씨로부터 고소당했다.
백윤식
2일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K씨는 지난달 28일 백윤식을 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죄 혐의로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했다.
K씨는 백윤식이 2013년 자신과 결별한 뒤 소송 취하 등을 합의하는 과정에서 동의 없이 발설 금지 조항이 담긴 합의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내용을 고소장에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K씨 측은 “본 적도, 서명한 적도 없는 허위의 합의서를 백윤식 측이 작성해 ‘두 사람의 이야기를 외부에 발설하지 않기로 했다’고 주장했다”면서 “K씨의 서명을 도용한 사문서 위조 행위”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이며 고소인 조사 등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3년 3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교제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던 백윤식과 K씨는 결혼을 준비하던 중 결별했고, K씨는 백윤식과 관련한 폭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취소한 바 있다.
그로부터 9년이 흐른 뒤 K씨는 백윤식과 교제 과정 등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 ‘알코올생존자’를 발간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간 소식이 전해지자 소속사 판타지오는 “2013년도(9년 전), 전 소속사에 있을 당시 K씨가 백윤식에게 인간적인 사과를 전했고, 사과의 진정성을 느낀 백윤식은 이를 받아들이고 진행 중이던 공판을 앞두고 소송을 취하까지 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마무리 되었던 일”이라며 “현재 책 출간과 관련하여 확인중이며, 관련하여 강력하고 엄중한 법적 조치까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