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 전소연, 표절 의혹 사과→'마약 투약' 에이미 징역 3년 선고
입력 2022. 03.04. 15:15:20

전소연-서예지-박군·한영-노엘-에이미-백윤식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2월 26일~3월 4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여자)아이들 전소연, 'SUN' 표절의혹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은 지난달 27일 MBC '방과후 설렘'을 통해 직접 작사, 작곡한 'SUN'을 경연곡으로 공개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 'SUN'이 에이티즈의 '웨이브' 곡과 유사하다는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전소연은 '웨이브'의 원곡자 이드너리 이름을 추가해 크레딧을 수정했다. 이에 'SUN'의 크레딧 정보에 이드너리가 기재된 것에 대해 KQ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물론 이드너리와도 어떠한 사전 논의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작곡가의 소속사와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 크레딧 수정이 우선시 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리며 향후 이와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전소연도 "멜로디 유사성에 대해 뒤늦게 인지했다. 방송 종료 후 제기된 유사성에 대해 일부분의 유사성이라도 사과를 드림이 마땅하다고 상각돼, 논란이 된 곡의 작곡가분에게 해당 사항을 알려드리고 사과드렸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서예지, 드라마 복귀 앞두고 사과→주차 문제로 이웃 갈등

배우 서예지가 tvN '이브'로 복귀하는 가운데 각종 논란에 사과했다.

서예지는 지난달 27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해 4월 배우 김정현과 열애 당시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을 비롯해 학력 위조, 학폭, 갑질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한편 3일 서예지의 가족이 주차 문제로 이웃과 마찰을 빚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를 폭로한 A씨는 서예지 부모가 공용 계단에 반려견 울타리를 설치, 서예지가 주차를 아무데나 해서 이웃들과 4년간 갈등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서예지의 아버지가 작은 빌라에 거주 중이어서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서예지의 방문 때 마찰을 빚은 것"이라며 "이미 당사자 분께 사과를 드렸고, 이후 이사를 갔다"라고 해명했다.

◆박군♥한영, 8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

가수 박군과 방송인 한영이 열애를 인정했다.

박군과 한영 소속사 측은 28일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앞서 박군과 한영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함께 출연한 바.

이에 박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누구보다 가족여러분들이 해 주시는 축복이 가장 저에게 의미 있을 거 같다. 늦게 찾아온 인연인 만큼 소중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열애 인정 후 심경을 고백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를 극복하며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노엘, 서울 구치소 특혜 논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레퍼 노엘이 구치소 생활 중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경향신문은 노엘이 지난해 10월 구속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2주 격리 기간을 거친 후 현재까지 약 5개월간 독거실에 수용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노엘 측은 "교정 당국과 면접 당시 여러 수용자들과 함께 방을 쓰는 혼거실 수용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라며 "오히려 독거실에서 24시간 촬영되는 CCTV 문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 왜 교정 당국이 이렇게 결정했는지 알지 못한다"라고 반박했다.

서울구치소는 "독거 수용이 오히려 힘든 수용자도 있는 만큼 독거 수용이 특혜라고 볼 수 없다. 독거 수용 사유는 천차만별이며 교정 당국이 특정인을 봐줄 이유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엘은 지난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인근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의 음주측정을 거부,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혐의를 받는다. 지난 2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노엘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백윤식, 전 연인 K씨와 진흙탕 싸움가나…맞고소

배우 백윤식이 전 연인 K씨와 법적 공방을 벌인다.

백윤식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일 "당사는 백윤식과 과거 연인관계였던 K기자가 최근 백윤식과의 교제 당시 있었던 일들을 공개하는 책을 일방적으로 출간하고, 그 과정에서 백윤식을 형사고소까지 하였다는 정황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K기자가 출간하려는 책에 대하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판 및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황이고, K기자의 형사고소에 대해서는 금주 중 무고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K씨가 백윤식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 및 임신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를 출간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여기에 K씨는 지난 2월 28일 백윤식을 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죄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상황. 이를 확인한 백윤식 측은 결국 K씨를 무고죄로 고소하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에이미, 또 마약 투약 적발…징역 3년 선고

방송인 에이미가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신교식 부장판사)는 지난 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에게 징역 3년을, 함께 기소된 공범 오모 씨는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에이미는 재판 과정에서 오 씨에 의해 비자발적으로 감금된 상태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6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에도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 투약, 집행유예 기간인 2014년에도 졸피뎀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2015년 말 국외 추방됐다. 그는 지난해 1월 한국에 입국했으나 또 다시 마약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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