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 드림캐처" 김우석, 만인의 이상형으로…3부작 완결 [종합]
- 입력 2022. 03.07. 16:51:23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가수 김우석이 ‘DESIRE’ 3부작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다.
김우석
7일 오후 김우석의 ‘3RD DESIRE [Reve](서드 디자이어 레브)’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우석은 첫 솔로 앨범 1st DESIRE [GREED]을 발표하고 인간의 욕망을 절제된 섹시함으로 표현한 ‘적월 (赤月) (Red Moon)’을 타이틀로 하여 솔로 가수로 자리 잡았다. 두 번째 앨범인 2nd DESIRE [TASTY]에서는 귀여우면서 발랄한 ‘Sugar’로 또 다른 변신을 한 김우석이 이번에 3RD Desire [Reve]로 ‘DESIRE’ 시리즈를 완결한다.
약 1년 만에 돌아온 김우석은 “오랜만에 컴백이기도 하고 연습 기간도 길지 않았다 보니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다. 긴장감도 있는데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최선을 다해 활동하도록 하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김우석은 첫 솔로 앨범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본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을 직접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해왔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Music producer’로 모든 곡의 콘셉트와 스토리 등을 구상하고, 프로듀싱팀 Vendors와 호흡을 맞춰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은 ‘꿈’이라는 단어에서 출발하는 인간의 욕망을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Visual로 표현하고 있다. ‘Bibbidi’ 버전은 꿈꾸는 소년의 시선에서 출발하여 미래에 대한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희망을 담은 ‘소년의 꿈’을 표현하고 있으며 ‘Bobbidi’ 버전에서 김우석은 누구나 꿈속에서 한번 만나고 싶은 동경하는 ‘꿈속의 이상형’으로 변신했다.
김우석은 “팬분들이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셨는데 이번 앨범으로 ‘꿈을 찢고 나온 남자’로도 불러주셔서 듣기 좋았다. 이번 앨범 콘셉트는 수면욕과 걸맞게 모두 나쁜 꿈꾸지 말고 좋은 꿈만 꾸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꿈지기, 인간 드림캐처가 되고 싶다”라고 바랐다.
또한 이전 시리즈들과의 차별점에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인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Sugar’는 ‘이런 것도 잘할 줄 아네?’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이중적인 콘셉트에 초점을 맞춰봤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Switch’는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 라인 위에 독특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으로 청량감 속 마이너틱한 대비감을 보여준다. 섹션 별로 다채롭게 바뀌는 분위기는 마치 꿈속을 유영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전개에 맞춰 달라지는 김우석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이번 앨범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김우석은 “현대인들의 큰 문제 중 하나가 불면증이더라. 제 주변에도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따뜻하고 포근한 잠을 잘 수 있길 바라는 그런 따뜻한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종영한 tvN ‘불가살’을 통해 강렬한 연기력을 뽐낸 김우석은 배우로서와 가수로서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둘 다 너무 매력적으로 와닿는데 본업이 가수다 보니까 노래 잘하고 음악 잘한다는 말을 들을 때 뿌듯하다. 드라마에서도 가장 성장을 많이 하고 있을 때다 보니. 드라마를 보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대중에 선보이고 싶은 음악 장르에 대해 김우석은 다채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그는 “세 개의 앨범을 통해 섹시, 청순, 귀여움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모든 타이틀곡에는 퍼포먼스가 겸비돼있지 않나. 나중에는 밴드 사운드의 곡도 보여드리고 싶고 아직 안 해본 다양한 앨범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우석은 앞으로의 목표에 “멀게 내다보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든 종목에 어울리는 엔터테이너다. 그래서 연기에 도전했고 ‘불가살’에도 참여하게 됐다. 단기적으로는 ‘레브’ 앨범으로 팬들과 잘 즐길 수 있는 게 꿈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도 다양한 장르로 채웠다. 다음을 기대하게 되는, 다음 곡이 듣고 싶어지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가수로서 얻고 싶은 수식어를 덧붙였다.
김우석의 새 앨범 ‘3RD DESIRE [Reve]’는 오늘(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