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한영, 공개 열애 일주일 만에 결혼 발표 "행복하게 살겠다" [종합]
입력 2022. 03.07. 20:27:28

박군-한영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박군과 한영이 결혼한다.

한영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7일 "박군과 4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후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는 사실 결혼 소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며칠 전 생각지도 못한 열애 기사가 나가게 됐고, 기사가 나간 날 바로 말씀드리고 글을 올리고 싶었으나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알려드릴 계획이 있었던지라 바로 말씀드리지 못하고 시간이 조금 걸린 점 이해해달라"고 손편지를 전했다.

이어 "동료로 만나 힘들고 아픈 시간을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연인이 됐고, 이제 가족이 돼 서로를 아껴주고 지켜주고자 한다"며 "세상에 둘도 없을 것 같이 착하고 바른 이 사람과 서로 기대고 보듬어주면서 또 나누며 열심히 잘 살겠다. 부디 축복해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군 역시 뒤이어 "가족님들께 제일 먼저 좋은 소식 전해 드리려고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가게 됐다"며 "사실 준비하고 있었던 소식은 열애설이 아니라 결혼 소식이었다. 이 소식을 진솔하게 예쁘게 제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우새'를 통해 알려드리고 싶었고 당연히 방송 전에 팬 가족님들께 알려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사로 먼저 나간 게 너무나 죄송하기도 하고 계획했던 바와 어긋나서 저 역시 너무나도 당황했었다"면서 "짧은 연예인 생활 동안 정말 많은 사랑과 기회가 주어져 앞만 보고 달렸지만 뒤에 찾아오는 공허함과 여러가지 안 좋았던 일들 때문에 꿈이 흔들렸다. 그때마다 옆에서 잡아주고 위로해 주던 한영 씨와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었다. 앞으로 더 이상 외롭지 않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결혼한다. 박군과 한영의 연애, 결혼 비하인드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소속사 측은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영은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2005년 그룹 LPG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슈퍼대디 열', '해피시스터즈', '내 사위의 여자' 등에 출연했다.

박군은 2019년 '한잔해'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미운 우리 새끼', '강철부대', '트롯신이 떴다2'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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