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밧줄 모양 빵 맛집 어디? 빵 종류만 무려 100여가지
입력 2022. 03.08. 20:28:25

서민갑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서민갑부'에서 밧줄 모양 빵 맛집을 소개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시그니처 빵으로 연 매출 40억 원을 만든 인호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밧줄 모양의 빵을 비롯해 특이한 디자인의 빵으로 연 매출 40억 원을 올리며 레드오션 시장에서 살아남았다는 갑부를 만났다.

이 곳은 빵순이와 빵돌이들이 '빵지순례'를 올 정도로 유명한 핫플레이스다. 빵 종류만 무려 100여가지다.

잘나가는 빵집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빵집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는 것. 인호 씨 역시 밧줄 모양의 빵은 맛도 맛이지만, 만들 때 보여주는 '불 쇼'가 백미다. 보통 빵집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퍼포먼스로, 유기농 설탕을 토치로 태우는 '불 쇼'는 손님들의 시각은 물론 후각까지 사로잡으며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다.

하루 최대 500만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밧줄 모양 빵 덕분에, 인호 씨는 제2, 제3의 시그니처 빵을 개발하고 있다고. 강원도 곤드레를 넣어 만든 곤드레 식빵, 대파를 산더미처럼 쌓아올린 대파 빵, 팽이버섯을 듬뿍 넣어 빵을 만든 것은 물론, 작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현실을 뛰어넘자는 의미로 '뜀틀 모양의 빵'을 개발하며 연 매출 40억 원을 달성, 말 그대로 빵으로 빵 터진 성공을 이뤄내는 중이다.

서민갑부가 운영하는 가게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령로 47에 위치한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서민갑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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