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논란’ 야옹이 작가, 4억 슈퍼카 처분 “꼬리표 떨어지겠다”
입력 2022. 03.09. 19:05:44

야옹이 작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웹툰 작가 야옹이 작가가 4억 상당의 슈퍼카를 처분한다.

야옹이 작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로마(스포츠카 애칭)는 매각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4억 슈퍼카 꼬리표는 떨어지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실 그 이유에서는 아니고 3개월 넘게 한 번도 운행을 안 하기도 했고, 너무 방치하고 있어서 자주 타야하는 차량이기에 좋은 주인분을 만나라고 떠나보내기로 했다”면서 “발레파킹과 언덕이 많은 지형인 곳을 자주 다니다보니 차체가 낮은 차량은 안타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라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편인데 이제 블로그를 해볼까 한다. 뜻이 맞는 분들과 소통하는 것도 좋고 취향을 공유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최근 유튜브 채널 ‘만신 박태준’에 출연해 4억 슈퍼카와 명품 옷 등으로 가득 찬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그는 30년 넘게 무주택자라고 밝히며 청약 대기 중이라 밝혔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야옹이 작가는 “시국이 힘든 만큼 깊게 생각하고 조심했어야 했는데 너무 쉽게 노출하고 가볍게 보인 것들이 많은 것 같아 스스로 부끄러워져 반성했다. 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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