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딸' 미자 "원래 비혼주의자, '♥김태현' 만나고 결혼 결심"
입력 2022. 03.10. 12:53:22

미자-전성애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장광 딸이자 개그우먼 미자(본명 장윤희)가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미자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 "참 쑥스럽게도 시집을 가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어머니이자 배우 전성애는 "나도 네가 결혼한다는 걸 금년 들어 알았다. 어떻게 앙큼 발칙하게 말을 안 할 수가 있나. 거실에서 데굴데굴 굴렀다"고 말했다.

미자는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속도 위반에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은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호 위반도 하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은 원래 결혼 생각이 없는 사람이었다. 한 번도 결혼을 해야겠다 생각이 없을 정도로 비혼주의였다"면서 "결혼할 사람은 그냥 보면 안다고 하더라. 제 나이까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어서 이 말을 안 믿었는데 이 사람이 아니면 결혼을 할 수 없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낯도 많이 가리고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소심한 스타일인데, 저의 어떤 모습도 귀여워 해줬다. 추하고 망가지는 모습들도 귀여워 해줘서 평생 재밌게 살면 되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MBC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 미자는 최근 김태현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모처에서 결혼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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