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아미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이 달라…끝까지 즐기자"
- 입력 2022. 03.10. 19:32:01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첫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ON’과 ‘불타오르네(FIRE)’, ‘쩔어’로 오프닝 무대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랜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RM은 “객석에 여러분이 계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이 달라진다. 저희가 또 언제 이렇게 박수를 받는 콘서트를 하겠나. 역사에 남을 콘서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뷔는 “그 동안 텅 빈 객석에 카메라만 두고 했는데 아미 분들이 계셔서 감동이고 너무 설렌다”라며 감격을 표했다.
제이홉은 “오랜 시간 기약한 공연인데 맘껏 즐길 수 있는 공연 준비했으니 누구의 눈치도 보시지 말고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민은 “지금 추운데 걱정도 되고 리허설하면서 꽤 추워서 감기 걸리실까봐 걱정했다. 아미분들이 춥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슈가는 “함성을 못 질러서 아쉬운 점도 있겠지만 2년 반 만에 함께 있다는 게 제일 중요한 거 아니겠나. 지금 이 순간에 함께 있는 걸로도 설레고 긴장됐다. 이 벅찬 감정은 저희도 마찬가지다. 우리 함께 즐겨보자”라고 말했다.
진은 “온라인으로 보고 계신 분들도 많을텐데 각자의 시간과 공간은 다르지만 모두 같은 마음으로 후회없이 이 순간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정국은 “단 하나의 후회도 남지 않도록 오늘 모든 것을 쏟아부을테니 여러분도 끝까지 즐겨달라”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말~12월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콘서트를 펼친 바 있으나, 국내 대면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0월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은 지난해 10월 시작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시리즈의 일환으로, 콘서트 제목이자 방탄소년단의 곡명이기도 한 ‘Permission to Dance’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기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준비됐다.
방탄소년단은 10일을 시작으로 12~13일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이어간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