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뷔 "강철다리로 돌아왔다"…진 "끝까지 지켜봐달라"
- 입력 2022. 03.10. 19:57:21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미들을 대면한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첫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여러 곡의 무대를 마친 뒤 정국은 “3개월 만에 하는 공연인데 오늘은 3년 만에 하는 무대다. 거짓말 안 치고 오늘 이 공연을 위해 체력도 길렀는데 그래도 힘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뷔는 “지난 번에 서울 공연에서 이 무대를 할 때 본무대에 혼자 있었다. 그때 제가 아미 여러분에게 분해서 강철다리로 돌아오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어떤가”라며 다리부상을 무사히 낫고 건강하게 무대선 모습을 자랑했다.
제이홉은 “화면으로만 봤던 무대를 오늘 실제로 보게 됐는데 어떤지, 행복한지 너무 궁금했다”라며 관객석을 살폈다. 진은 “아미 분들도 저희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굉장히 많을 거다. 예를 들면 너무 멋있다. 무대 진짜 좋다. 아니면 힘들지 않나. 안 다치게 조심해라. 그런 마음들이 충분히 전달되니까 끝까지 잘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슈가는 “저희와 아미 여러분은 주경기장에 유독 좋은 기억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도 훨씬 더 많은 투어가 생기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말~12월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콘서트를 펼친 바 있으나, 국내 대면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0월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은 지난해 10월 시작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시리즈의 일환으로, 콘서트 제목이자 방탄소년단의 곡명이기도 한 ‘Permission to Dance’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기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준비됐다.
방탄소년단은 10일을 시작으로 12~13일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이어간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