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힐' 이혜영, 김하늘에 구원 손길? "이젠 널 키울 정도 힘은 된다"
입력 2022. 03.10. 22:41:52

킬힐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혜영이 김하늘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킬힐'에서는 어느 순간부터 내리막길을 걷고 있던 우현(김하늘)에게 손을 내민 모란(이혜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란은 우현에 "그래도 우리 가까웠는데"라며 "내가 팀장 단지 얼마 안 돼서 네가 입사했으니까 우리가 안지 10년이 훌쩍이네. 너 처음 봤을 때가 기억나 넌 좀 특별했다. 빛이 났다고 할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우현은 "이상하다. 그랬는데 왜 단 한 번도 기회를 안주셨냐"고 반문했고 모란은 " 나도 회사가 결정하면 따라야 하는 을이다. 나도 내 마음대로 다 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냐. 넌 지금도 이렇게 빛이 나는데 단 네가 품은 독기가 더 짖어 그게 문제야"라고 지적했다.

우현은 "지금 뭐가 하고 싶으신 거냐. 위로? 조롱?"이라고 물었고 모란은 "둘 중 골라야 한다면 위로겠지. 안타까워서 그래. 누구보다 재능이 있는데 발휘를 못하니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우현은 "난 빛도 나는데 빛도 봐야 하고 바쁘다. 왜 이러시냐. 전무님 오랜만에 심심하신 거냐. 지금 전무님 말을 또 믿으라는 건 아니죠?"라고 물었고 모란은 "이렇게 닮았는데 왜 내가 몰랐지. 예전엔 나도 힘이 없었지만 이젠 널 키 울정도 힘은 되지 않을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이에 우현이 "왜 갑자기 내가 특별하고 안타깝냐"고 묻자 모란은 "아까 말했잖아. 다 때가 있는 거라고"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킬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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