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싱어' 이석훈 "나=동요 그 자체, 부모님에게 집중해 동요 작곡"
입력 2022. 03.11. 16:43:18

이석훈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아기싱어' 이석훈이 동요 프로듀서로서의 강점을 밝혔다.

11일 오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아기싱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박지은 PD, 정재형, 장윤주, 이석훈, 기리보이, 이무진이 참석했다.

이날 이석훈은 동요 프로듀서로 강점에 대해 "'내 안에 동요가 있다'고 장윤주 씨가 말했지 않았나. 저는 제가 동요다"라며 "이런 저런 미사여구를 붙이기 보다 제가 동요라고 말하고 싶다"고 자신했다.

이어 "처음에 동요를 써야 된다고 했을 때 고민 자체가 문제였다. 저도 음악을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과정이 계획 안에서 움직이게 됐다. 그런 루틴이 동요에 포함되면 그것 또한 계산적인 거 같았다"며 "아이들과 계속 얘기하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해보자 싶었다. 요즘 아이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무진 씨의 '신호등'을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이 친구들이 동요에서 너무 예쁘고 우리가 아는 동요를 입히기 보다 변화된 것들에 맞게, 아이가 이 노래를 불렀을 때 부모님이 감동받고 하는 노래를 만들고자 한다"며 "부모님에 집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기싱어'는 올해 5월 5일 100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KBS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어른과 아이가 함께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동요 제작기를 담았다.

'아기싱어'는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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