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게임’, 크리틱스 초이스 2관왕…美 시상식 잇달아 쾌거 [종합]
- 입력 2022. 03.14. 11:16:5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오징어 게임'
1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페어몬트센츄리플라자호텔에서는 제27회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이 개최됐다.
크리틱스 초이스는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이 드라마의 작품성과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을 평가해주는 상이다.
456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목숨을 건 서바이벌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시리즈 부문, TV 시리즈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이정재) 후보에 올랐다.
첫 수상은 최우수 시리즈 부문이었다. ‘오징어 게임’은 ‘아카풀코’ ‘콜 마이 에이전트!’ ‘루팡’ ‘종이의 집’ ‘나르코스: 멕시코’를 제치고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아시아 작품이 이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이정재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정재는 스털링 K, 브라운, 마이클 콜터, 브라이언 콕스 등을 제치고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정재는 호명되는 순간 자신의 얼굴을 감싸고 일어나 박해수, 정호연, 황동혁 감독과 포옹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시상대에 오른 그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 넷플릭스와 ‘오징어 게임’에 감사드린다”라고 영어로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부문 작품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작품상은 HBO 드라마 ‘석세션’이 가져갔다.
‘오징어 게임’은 미국 주요 시상식인 고섬어워즈, 피플스초이스, 골든글로브, 미국배우조합상, 스피릿어워즈 등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