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장편→단편 시리즈 드라마 극본공모…4명의 작가 선정
입력 2022. 03.15. 10:12:56

MBC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MBC가 역량 있는 작가와 참신한 작품 발굴을 위한 '2022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진행되는 ‘MBC 드라마 극본공모'는 4부작만 공모한 예년과 달리 장편시리즈(12~16부작)과 단편시리즈(4부작)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신인과 기성작가 모두 응모 가능하며, 공모 분야별로 장편/단편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씩 총 4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편시리즈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3천만 원이 우수상에는 2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단편시리즈 최우수상에는 2천만 원, 우수상에는 1천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수상 작가들에겐 상암 MBC와 강남 MBC 스마트센터 내에 작업 공간과 자료 조사비 제공, 프로듀서 멘토링 등의 각종 혜택은 물론, 당선 후 1년간 MBC 전속작가 신분으로 작품 개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또한, 당선작들은 2020년 당선 후 2021년 전격 편성, 방송된 ’목표가 생겼다‘ ‘이벤트를 확인하세요’와 올해 방송될 2021년 당선작 ‘멧돼지 사냥’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처럼 추가 개발 성과에 따라 방송을 통해 직접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처럼 최근 당선작들이 빠른 시일에 실제 작품화되는 데에는 MBC의 체계적인 작가 발굴 및 작품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덕분이다. MBC는 그간 극본공모 당선작에 대한 맞춤형 연출, 프로듀싱 멘토링, 인터뷰 및 현장견학 지원 등 세심하고 과감한 투자와 오랜 기획 프로듀싱 노하우를 투입해 조기 작품화를 위한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해 오며, 명실공히 신인 드라마 작가의 등용문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9일 오후 5시까지다. 응모 시 장편드라마의 경우 A4지 15매 내외의 기획안과 70분 분량, A4 35매 내외 대본 1~2부, 단편시리즈는 A4 10매 내외의 기획안과 역시 70분 분량, A4 35매 내외 대본 1~2부를 아래아 한글 또는 MS워드로 작성 후 PDF 파일로 변환하여 제출해야 한다. 또한 각 작품의 기획안에는 로그라인, 기획의도, 인물소개, 결말까지의 전체 줄거리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최종 심사 진출 시 3~4부의 대본을 추가로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작가 본인이 원작자이며 현재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소설, 시나리오, 웹툰 등도 개작하여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MBC 드라마 극본 공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우편 및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당선작은 오는 8월 발표한다. 기타 이번 드라마 극본 공모와 관련된 세부 모집요강은 드라마 극본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한민국 드라마 작가의 대표 등용문인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역대 수상작 중 드라마로 제작돼 시청자와 만난 작품은 지난해 선보인 블록버스터 드라마 ‘검은태양(박석호/2018년 당선작)’은 물론, ‘꼰대인턴(신소라/2018년 당선)’, ‘미쓰리는 알고 있다(서영희/2019년 당선)’, ‘목표가 생겼다(류솔아/2020년 당선)’, ‘이벤트를 확인하세요’(김태주/2020년 당선)’, ‘자체발광 오피스(정회현/2016년 당선)’, ‘파수꾼(김수은/2016년 당선)’, ‘앵그리맘(김반디/2014년 당선)’, ‘이브의 사랑(고은경/2014년 당선)’, ‘폭풍의 여자(은주영/2013년 당선)’ 등과 올해 선보일 ‘멧돼지 사냥(조범기/2021년 당선)’,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박태양/2021년 당선)’ 등 이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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