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건, 39살 연하녀 아들 친자 확인→호적 입적 "하정우도 지지"
- 입력 2022. 03.15. 10:48:31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김용건(76)이 39세 연하 여자친구 A씨 사이에서 얻은 아들의 유전자 검사 결과 친자임을 확인하고 호적 입적 절차를 밟고 있다.
김용건
15일 더팩트에 따르면 김용건은 지난 7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A씨가 낳은 아들 유전자 DNA 검사에서 친생자 결과를 최종 통보받고 호적에 입적 절차를 밟고, 양육에 필요한 모든 생활비 지원 등을 모색하고 있다.
김용건 측근 B씨는 두 사람이 친자 확인 검사를 진행한 부분에 대해 "A 씨의 임신 사실이 알려진 뒤 단지 나이 차이가 많다는 이유로 구설에 오른 적이 있어서 출산을 알린 뒤 또다시 그런 불필요한 오해나 잡음이 재발되지 않게 하려는 의도였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출산 후 아이 아빠로서 누구보다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속내를 주변에 드러내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현재 A씨는 지난해 11월 아들 출산 후 양육에 전념하고 있다. 측근은 김용건은 A씨가 아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두 아들 하정우, 차현우도 아버지의 결정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김용건은 지난해 A씨에게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며 고소당했다. 두 사람은 2008년 한 드라마 종방 파티에서 만나 13년 간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나 임신·출산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
논란이 커지자 당시 김용건 측은 "낙태를 권유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A씨는 김용건과 오해를 풀고 고소를 취하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