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의 왕' 김동욱 "채정안과 '커프' 이후 재회, 15년 전과 그대로더라"
- 입력 2022. 03.15. 14:33:2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동욱이 채정안과 '돼지의 왕'을 통해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김동욱
15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극본 탁재영, 연출 김대진 김상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과 탁재영 작가, 이재문 제작자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상호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돼지의 왕'은 연쇄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부터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이날 김동욱은 '돼지의 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돼지띠다. 대본을 보고 '올 것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동욱은 출연 배우들에 대한 기대가 컸다며 "특히 '커피프린스'에서 만났던 채정안 누나와 다시 한번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이 작품을 통해서 친해지고 싶었다. 김성규 역시 평소 팬이었다. 같이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채정안과 15년 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이후 만난 소감에 대해선 "누나는 정말 그때나 지금이나 그대로더라. 저만 세월을 직격타 맞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동욱은 아쉽게도 '돼지의 왕'에서 채정안과 함께 한 신이 없어 아쉬웠다며 "다음 작품을 기대할 수 있고 기다릴 수 있는 명분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돼지의 왕'은 12부작으로, 오는 18일 첫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