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왕' 김성규 "범죄자 아닌 형사 역, 다양한 면 볼 수 있을 것"
입력 2022. 03.15. 14:52:03

돼지의 왕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성규가 '돼지의 왕'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극본 탁재영, 연출 김대진 김상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과 탁재영 작가, 이재문 제작자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상호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돼지의 왕'은 연쇄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부터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김성규는 극 중 20년 전 친구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추적하는 형사 정종석 역을 연기한다.

김성규는 "주로 범죄자 역할을 했었다. 예전에 연기를 하기 전, 그리고 연기를 시작했을 때도 형사물들이 많았던 것 같다. 어렴풋이 '나도 형사를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그런 기대를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작을 보기 전에 대본을 먼저 봤다. 긴장감을 가지고 대본을 끝까지 봤다. 감독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으면서 '재밌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또, (김)동욱 선배가 나온다고 해서 당연히 감사한 마음으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성규는 "전작과는 또 다른 다양한 면을 볼 수 있을거다. 또 기존에 보여줬던 액션도 더 강화될 것 같다.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돼지의 왕'은 12부작으로, 오는 18일 첫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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