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 아홉' 손예진, 이무생에 "송민지에게 봐달라고 빌었다" 울컥
- 입력 2022. 03.16. 23:18:4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서른, 아홉' 손예진이 이무생에게 괴로운 마음을 털어놨다.
서른, 아홉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에서는 차미조(손예진)가 김진석(이무생)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미조는 김진석을 만나러갔다. 앞서 김진석의 현 아내인 강선주(송민지)가 정찬영(전미도) 집에 찾아왔다. 당시 정찬영의 친모가 방문했었고, 김진석은 정찬영의 남자친구로서 정찬영 친모와 마주했다. 그곳에는 차미조와 장주희(김지현)도 함께했다. 그런 순간에 강선주가 찾아왔고, 차미조는 무릎을 꿇으며 강선주가 정찬영을 만나지 못하게 막았다.
차미조는 그 상황을 떠올리며 "우리 어떡하지? 오빠. 인생이 참 오락가락하다"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제 딱 보기 좋더라. 믿을 뻔 했다. 오빠는 찬영이 남자친구이고, 찬영이는 건강하고. 엄마는 사위 만난 것처럼 설레하고. 나도 거기에 섞여서 주희랑 같이 그렇게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그냥 그렇게 믿고 싶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문을 열었는데 선주씨가 와있더라. 와장창. 정말 와장창. 빌었다. 한번만 한번만 봐달라고 빌었다. 인생이 참 오락가락하다. 그렇지 않냐"라며 애써 눈물을 참으며 말했다.
차미조의 담담한 고백에 김진석은 "그래"라고 짧게 대답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서른, 아홉'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