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하우스' 한가인 "둘째 육아, 내려놓게 돼"…오은영 "경험치 쌓인 것"
입력 2022. 03.17. 21:21:29

'써클 하우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한가인이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영원한 라이벌 형제의 난'이 주제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둘째는 내려놓게 된다"라며 '첫째는 업어키우고 둘째는 발로 키운다'라는 말에 공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첫째는 낳으면 목욧시키는 걸 모르니까 온도 습도계로 온도를 재고 그 온도가 안 맞으면 무조건 기다린다. 둘째는 손 한번 대보고 얼핏보면 편애같지만 냉정하게 보면 첫째는 어떻게 키울지 너무 몰라서 더 신경을 쓰는 거고 둘째는 엄마아빠로 편해서 자녀를 편하게 대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부모로서 경험치가 쌓이는 것. 편하게 키운 자녀가 훨씬 잘 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둘째는 사회성이 잘 발달해있다"라고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정성을 다해 키운다고 꼭 잘 큰다는 법 없다. 오히려 불편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첫 째는 모든 것들을 받아야한다. 부모들이 경험이 없으니까 통금시간, 이성교제도 부모님 나름의 기준으로 고집하다가 치열하게 첫째들과 아웅다웅하다가 둘째는 편하게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써클 하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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